2008삼성하우젠K-리그대상시상식, 9일개최

입력 2008-12-08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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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프로축구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이 9일 개최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를 결산하고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2008 삼성하우젠 K-리그 대상 시상식이 9일 오후 2시50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후 2시50분부터 60분 동안 MBC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최우수선수(MVP)상, 신인선수상, 베스트11, 감독상 수상자는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연맹은 "선수단과 구단프런트, 한 해 동안 K-리그를 지켜본 언론 및 방송 관계자, 일반 팬들이 함께 참가할 이번 시상식은 K-리그 최고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신의손(48, GK), 최진철(37, DF), 김주성(42, MF), 서정원(38, FW) 등 역대 포지션별 스타 선수들이 시상자로 나선다. 올 시즌 우성용(35, 울산)에게 K-리그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 보유자 자리를 내준 김도훈(38), 2002한일월드컵 영웅 유상철(37), 2008베이징장애인올림픽 육상(휠체어 400m-T53) 금메달리스트 홍석만(33) 등도 시상에 나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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