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첫콘서트,해외서도문의쇄도

입력 2009-01-28 00: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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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독콘서트를 여는 원더걸스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월 28일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원더걸스가 콘서트 입장권 예매개시를 하루 앞두고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콘서트 주최사 좋은콘서트 측은 “국내뿐 아니라 캐나다,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해외 팬들의 콘서트 관람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29일 예매일을 앞두고 설 연휴기간에도 문의가 쇄도했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2007년 초 ‘아이러이’로 데뷔해 2007년 하반기 ‘텔 미’ 신드롬, 2008년 여름 ‘소 핫’ 열풍, 2008년 하반기 ‘노바디’ 신화까지 매 앨범마다 신선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데뷔 2년 만에 톱스타 반열에 오른 원더걸스는 3월 첫 단독 콘서트 제목을 ‘더 퍼스트 원더’로 정하고 최근 공연준비에 들어갔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더 퍼스트 원더’는 원더걸스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이니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제목처럼 놀라운 무대로 가득할 원더걸스의 콘서트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더걸스는 2월 28일 태국 방콕 콘서트를 시작으로 3월 5일 미국 LA, 3월 6일 오렌지카운티, 3월 8일 뉴욕 등 해외공연을 마치고, 3월 21일 부산(KBS홀), 3월 28일 서울(올림픽 펜싱 경기장)에서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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