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별중의별은누구?모터스포츠대상5명압축내일일산킨텍스서시상식

입력 2009-0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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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국 모터스포츠 대상이 3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자스민홀에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번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2008년 최고 레이서의 영광을 누가 차지할 것이냐다. 후보에 올라있는 드라이버는 모두 5명으로 심사위원들의 최종평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최종낙점은 안개 속에 있다. 슈퍼6000클래스의 조항우와 김의수. 슈퍼2000클래스의 이재우와 오일기, GTM대회에서 활약한 유경욱-정의철 조(2인 1개조)가 후보에 올라있다. 조항우와 김의수는 국내 모터스포츠 간판이벤트인 ‘CJ슈퍼레이스’최고 배기량 종목 슈퍼6000 클래스의 종합순위 1, 2위 선수다. 조항우는 2008시즌 시리즈를 거치면서 최종전 대역전극을 일궈냈고 종합포인트 1점차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의수는 막판 역전을 허용해 아쉽게 우승컵을 놓쳤지만 지난해 처음 국내무대에 선보인 슈퍼6000클래스(일명 스톡카) 개막전 우승을 시작으로 줄곧 시원스런 레이스를 보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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