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김민정,쇼트트랙월드컵6차대회서나란히金

입력 2009-02-15 11: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호석(23. 경희대)와 김민정(24. 전북도청)이 쇼트트랙월드컵 6차 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다. 이호석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렌에서 열린 ´2008~2009 SAMSUNG ISU 제6차 쇼트트랙 월드컵´ 남자 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41초275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호석은 대표팀 후배 곽윤기(20. 연세대)를 0.088초 차로 아슬아슬하게 제치고 금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여자 1500m 결승에 오른 김민정은 2분23초245를 기록, 2분23초847로 결승선을 통과한 미국의 캐서린 루터(21)를 간발의 차로 꺾고 우승했다. 정은주(21. 한국체대)는 김민정과 함께 결승에 올랐지만 실격당해 메달을 따는데 실패했다. 【서울=뉴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