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보인다’신세계,금호생명꺾고2연승

입력 2009-02-20 20: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세계가 금호생명을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 부천 신세계는 20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구리 금호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김정은과 김지윤의 활약에 힘입어 74-68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위 신세계는 시즌 20승 고지를 밟으며 3위 금호생명과의 격차를 1.5게임차로 줄였다. 반면 금호생명은 최근 2연패에 빠지며 2위 용인 삼성생명과의 격차가 1게임 차로 벌어졌다. 이날 김정은의 활약은 눈이 부셨다. 김정은은 3점슛 3개를 포함, 양 팀 최다인 21점을 올려 팀 승리에 앞장섰다. 가드 김지윤도 17득점을 기록 제몫을 다했다. 1쿼터 부터 팽팽한 접전이 치러졌다. 신세계가 도망가면 금호생명이 따라가는 밀고 밀리는 접전이 2쿼터까지 이어졌다. 전반은 신세계가 38-37로 근소하게 앞선 채 끝이 났다. 승부는 3쿼터에서 갈렸다. 특히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 김정은과 김지윤이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16점을 합작, 상대의 기세를 꺾으며 승부를 유리하게 몰고 갔다. 신세계는 3쿼터 3분여를 남겨놓고 50-50으로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김지윤이 활약이 계속 이어진 덕에 59-54로 리드를 안고 4쿼터를 맞았다. 결국, 신세계는 4쿼터 주전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친 데 힘입어 금호생명을 74-68로 제압하고 상승세를 이었다. 【서울=뉴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