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리세계골프랭킹159위로‘수직상승’

입력 2009-02-24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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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운 대니 리(19. 한국명 이진명)가 세계랭킹 562위에서 159위로 뛰어올랐다. 대니 리는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159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주 발표된 562위에서 무려 403단계 상승한 순위다. 대니 리는 22일 조니워커클래식에서 만 18세 213일의 나이로 우승, 지난 1994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 미국)가 가지고 있던 최연소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 주 랭킹에서 11위에 올랐던 앤서니 김(24. 나이키골프)은 11위를 유지했고,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던 ´탱크´ 최경주(39. 나이키골프)는 22위에서 20위로 상승했다. 세계골프랭킹에서는 우즈가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세르히오 가르시아(29. 스페인)가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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