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윤은혜는 귀엽고 깜찍한 내레이션으로 CF의 분위기를 한층 경쾌하게 살렸다. “홈바를 키운다”, “손잡이를 뗀다”, “테두리를 없앤다”, “수분을 가득채운다” “와우! 감탄한다” 등 냉장고를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기대와 설렘을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표현해 CF의 재미를 더해준다.
한편, 지펠 CF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윤은혜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그림 실력을 뽐내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샀다고 한다.
특히 소품용 스케치북에 지펠의 문양을 스케치하는 등 전문 디자이너 못지않은 감각을 발휘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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