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통증‘아이버슨,최소2주결장

입력 2009-03-05 10: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AP통신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 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앨런 아이버슨(34)이 등 통증을 호소해 앞으로 최소 2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트로이트 구단도 향후 2주 동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사의 권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아이버슨은 이미 지난 달 28일 올랜도 매직 전부터 출전하지 못해 최근 3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아이버슨이 결장하자마자 8연패 수렁에서 벗어나며 3연승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4일 현재 30승29패(0.508)로 동부콘퍼런스 센트럴디비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중이던 지난해 11월 4일 덴버 너기츠에서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된 아이버슨은 2008~2009시즌에서 총 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8득점, 5.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아이버슨은 2주 후에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