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장자연이 숨기지 전 지인에게 심경을 담은 글을 건넸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경찰은 “유족이 언급한 바는 없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자택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된 연기자 장자연의 사인을 수사 중인 경기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고인이 지인에 건넸다는 글의 존재 여부에 대해 8일 “자살로 결론내리는 데 변함이 없다. 유족과 만났을 때도 이 글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고인의 집과 주변에서 유서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이날 중으로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얼굴을 알린 장자연은 7일 오후 7시34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스포츠동아 박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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