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전문가안준범첫저서출간외

입력 2009-03-10 02: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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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업계는 금주에도 다양한 새 소식을 쏟아냈다. 와인에 대한 명상을 제공하는 책, 최고급 와인 디너, 새롭게 떠오른 와인 등 다채롭다. ●와인전문가 안준범씨 신간 ‘와인 읽는 CEO′ 와인 전문가 안준범씨가 생애 첫 저서 ‘와인 읽는 CEO′(21세기북스)를 출간했다. 와인 정보서가 아니라 와인의 일생을 통해 인간의 생을 성찰하는 책으로 기획됐다. 안준범씨는 “명상의 기회를 주는 책이다. 와인과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비노비노, 하이 엔드 이탈리안 와인 디너 연다 ‘하이 엔드 이탈리안 와인 디너’가 27일 서울 성내동 ‘알파르코’에서 열린다. 레 페르골레 토르테(94, 이하 소비자가 39만원), 바롤로 깜페(00, 60만원), 메소리오(01, 85만원) 등 7종의 와인을 멧돼지와 포르치니 버섯 등 전통적인 이태리 요리와 곁들여 마실 수 있다. 35만원. 문의 비노비노 02-475-3880 ●노스스타, 최고의 메를로 선정 미국 워싱턴주의 샛별 ′노스스타′가 지난 21일 ‘사우스 비치 와인 앤 푸드 페스티벌’ 일환으로 열린 메를로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샤토 슈발 블랑, 파비, 앙젤뤼스, 라 콩세이앙뜨 등 쟁쟁한 와인을 제치고 최고의 메를로 와인으로 뽑혔다. ‘노스스타 왈라왈라 밸리 메를로 2005’와 ‘노스스타 콜럼비아 밸리 메를로 2005’는 각각 1,2위를 차지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LG 트윈와인, 그린애플 모스카토 GS25 판매 시작 LG상사 트윈와인은 GS25 편의점 전국 매장에서 ‘그린애플 모스카토‘ 판매를 시작했다. 달콤한 맛과 5%의 저도수 와인인 ′그린애플 모스카토′는 편의점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싱글들이 가볍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베버리지 타입이다. 2만1900원 ●킬리카눈, 론칭 1주년 이벤트 롯데주류BG는 ‘킬리카눈’ 론칭 1주년을 맞아 와인 전문 사이트 ‘와인 엑스퍼트(www.wine.co.kr)’에서 소비자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킬리카눈에 대한 테이스팅 후기나 론칭 1주년 축하글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로버트 파커 디너에 나왔던 킬리카눈 그린스 빈야드 외 킬리카눈 킬러맨즈런, 킬리카눈 더 렉키 등을 제공한다. 이길상 기자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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