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프로야구시범경기종합]히어로즈6연패끝첫승리

입력 2009-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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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가 눈발이 내리는 가운데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다. 히어로즈는 24일 문학에서 열린 SK전에서 1번 정수성(1타점), 2번 김일경(2타점), 3번 오재일(2타점), 4번 브룸바(1타점) 등 5타점을 만들어내며 고른 활약을 펼친 상위타선의 힘으로 6-4 승리를 챙겼다. 시범경기 6연패 끝 첫 승리. 7회 눈이 내리는 등 기상 환경이 나빠져 콜드게임이 선언된 가운데 히어로즈 선발 이현승이 4이닝 4실점(2자책)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LG는 대구 원정에서 삼성을 8-3으로 꺾었고, 선발 정찬헌은 4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올 시즌 선발 한자리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KIA는 9회말 한화 마무리 토마스의 끝내기 폭투로 8-7, 1점차로 승리했다. 김도헌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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