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주인공들,교복차림으로관객만난다

입력 2009-04-02 02: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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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퀸’에 도전하는 손은서, 장경아, 오연서 등 영화 ‘여고괴담 다섯 번째 이야기:동반자살’ 출연진이 대중에게 첫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과 함께 송민정, 유신애 등 ‘여고괴담 다섯 번째 이야기:동반자살’ 주연배우들은 10일 밤 11시부터 서울 아트레온 1층 열린 광장에서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마련하는 ‘교복 파티:춘몽春夢’에 특별 게스트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들은 5545:1의 경쟁률을 뚫고 ‘여고괴담’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영화 속 의상을 입고 관객들을 만나게 될 이들의 스크린 밖 나들이는 처음이다. 한편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이와 함께 아시아 남성 감독들이 10대 소녀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 3편을 상영하는 ‘교복 3부작’을 마련한다. 세계 23개국 105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9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신촌 아트레온 극장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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