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5 SK(문학)
한화 김인식 감독이 4일 개막전을 홈런포로 압승하자 SK 김성근 감독은 5일 스피드 야구로 응수했다.
승부처는 4회말. 0-1로 뒤지던 SK는 1사 만루에서 한화 선발 김혁민의 폭투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2,3루에서 2루 주자 김재현은 거의 2루와 3루 사이에 있었지만 한화는 견제하지 못했고, 초구 직구를 박재홍에게 중전안타로 통타당했다. 김재현까지 홈으로 파고들어 점수는 3-1로 벌어졌다. SK는 7,8회에도 발로써 1점씩 달아났다.
반면 한화는 수비 에러를 4개나 저지르며 자멸했다. 8회 주자 1,2루를 두고 김태균-이범호에게 찬스가 왔지만 SK 마무리 정대현을 넘지 못했다.
SK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승호는 3.1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얻었다.
한화는 디아즈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린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0.1이닝을 투구한 송진우는 최고령 등판기록을 다시 경신(43세1개월19일)하며 사상 첫 3000이닝에 3이닝만 남겨두게 됐다.
문학 |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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