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컴백’유채영,라디오첫방송은공유와함께

입력 2009-04-08 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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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유채영이 라디오 방송을 공유와 함께 시작한다. 현재 연예사병으로 군 복무를 하고 있는 공유가 국군방송에서 진행하는 ‘공유가 기다리는 20시’의 ‘스타초대석’ 코너에 유채영이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유채영은 지난 주말 댄스곡 ‘좋아’를 케이블 및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연속 출연하며 컴백 신고식을 치뤘지만,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은 ‘공유가 기다리는 20시’가 처음이다. ‘공유가 기다리는 20시’ 제작진은 유채영의 컴백무대를 보고 난 후, 곧바로 라디오 게스트로의 초대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한다. 유채영은 소속사 봄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수로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진 후에 출연 요청이 들어왔다고 들었다. 방송인 유채영이 아니라, 가수 유채영을 초대해주신 것이기 때문에 더 뜻 깊은 라디오 첫 방송이 될 것 같다”며 “군 복무 중인 공유씨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되는 것도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채영의 라디오 첫방송이 될 ‘공유가 기다리는 20시’ ‘스타초대석’은 14일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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