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대표팀,인천공항통해귀국

입력 2009-04-14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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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4개국 친선국제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 17세 이하(U-17) 청소년대표팀이14일 오후 4시 2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광종 감독(45)이 이끌고 있는 청소년대표팀은 지난 9일 나이지리아와의 대회 1차전에서 임창우(17. 현대고), 이종호(17. 광양제철고)의 활약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11일 잠비아와 1-1로 비긴 청소년대표팀은 13일 홈팀 UAE를 상대로 임창우와 이종호의 발이 다시 불을 뿜으며 2-0 승리를 거둬 대회 전적 2승1무 승점 7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청소년대표팀은 오는 10월24일부터 11월15일까지 나이지리아에서 펼쳐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월드컵에 UAE, 이란, 일본과 아시아를 대표해 출전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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