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배우로서4년반만에대중과만남

입력 2009-04-16 09: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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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원빈이 배우로서 4년 반 만에 대중 앞에 나선다. 원빈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리는 주연 영화 ‘마더’(제작 바른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모습을 드러낸다. 2006년 군 의가사 제대한 그는 그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서 다양한 행사에 참석한 적은 있지만 자신의 본업인 연기자로서 대중과 만나기는 4년 반 만이다. 원빈은 2004년 10월 영화 ‘우리형’을 끝으로 군에 입대해 복무하다 2006년 의가사 제대했다. 원빈은 이날 극중 어머니 역을 맡은 김혜자, 연출자 봉준호 감독 등과 함께 이날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간담회를 갖는다. ‘마더’는 원빈이 군 제대 후 3년 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작품. 중견배우 김혜자의 출연과 함께 ‘살인의 추억’, ‘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는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마더’는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 어머니의 사투를 그린 영화. 5월28일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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