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드리스히스벨, 4월‘최우수클로저’선정

입력 2009-05-07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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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히스 벨(32)이 4월 최우수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7일(한국시간) 지난 4월 한 달 간 8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모두 마무리에 성공한 벨이 4월 최우수 마무리투수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벨은 지난 4월 총 9경기에 등판해 8세이브를 따냈고, 지난 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2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올해 성적은 1승 무패 8세이브에 실점은 없다. 샌디에이고가 올린 12승 중 9번의 승리에 관여한 것. 샌디에이고는 벨의 마무리 솜씨를 앞세워 6일 현재 12승1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랭크,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벨은 지난 해까지 5년 통산 13승15패 2세이브를 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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