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전혜진 결혼… 또 한쌍의 ‘배우 부부’ 탄생

입력 2009-05-23 21: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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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전혜진 결혼식

배우 이선균(34)과 전혜진(33)이 7년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3일 오후 6시 서울 부암동 AV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이선균의 절친한 동료 배우 오만석과 홍성보의 공동 사회르 결혼식을 치뤘다.

가수 김창완, 짙은, 티어라이너 등이 축가를 불렀고, 김창완과 연극 연출가 이상우는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사를 선사했다. 신랑 이선균은 신부를 위한 축가를 직접 불러 눈길을 모았다.

이선균-전혜진 결혼식


이선균은 최근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12월에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고백하기도 했다.

이선균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될 홍상수 감독의 ‘첩첩산중’ 촬영을 마쳤고, 영화 ‘파주’와 MBC 미니시리즈 ‘트리플’을 촬영 중이다. 전혜진은 최근 연극 ‘엄마열전’과 영화 ‘키친’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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