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미,노래강사초빙'쇄도'

입력 2009-07-15 2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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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미.

신인가수 길미가 실용음악학원과 노래 전공자들로부터 보컬 트레이닝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길미 소속사 G.Y.M 엔터테인먼트 측은 “길미에 대해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의 실용음악 학원과 개인들로부터 보컬 트레이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길미가 방송에 출연해서 탁월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과 과거 보컬강사 출신이라는 점이 음악관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길미에 대한 보컬 트레이닝 요청은 바비킴과 은지원 등 선배 뮤지션들이 길미의 음악성과 가창력을 인정하며 지원에 나선 것도 이 같은 결과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최근 가수 은지원이 설립한 회사의 첫 신인 가수로 데뷔해 화제를 모은 길미는 데뷔곡 ‘러브컷츠’와 ‘러브시크’가 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길미는 19일 SBS ‘인기가요’에서 자신의 소속사 대표이자 피처링에 참여한 은지원과 함께 데뷔곡 ‘러브컷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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