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황신혜와‘연기맞대결’

입력 2009-07-29 11: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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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 연기자 오연수와 황신혜가 연기 맞대결을 펼친다.

오연수는 9월 14일부터 방송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웬수와 함께 춤을’(가제· 극본 임현경·연출 박기호)에서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2008년 드라마 ‘달콤한 인생’ 이후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오연수는 드라마에서 발레리나가 꿈이었지만 예기치 못한 결혼으로 아줌마가 되어 돌아온 차도경 역을 맡았다.

오연수는 황신혜와 연하남 현우(이재황)를 사이에 두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일 예정이다.

‘웬수와 함께 춤을’은 발레리나를 꿈꾸던 전업주부와 현모양처를 꿈꾸지만 최고의 발레리나가 된 두 여성이 팽팽히 대립하면서 여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드라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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