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결혼4주년 선물로 개명

입력 2009-08-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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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47)가 성을 바꾼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자신보다 16살이나 어린 연하 배우와 재혼하여 살고 있는 그녀가 최근 남편의 성인 ‘커처’를 따라서 자신의 이름을 데미 커처로 바꿀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그녀는 오는 9월에 있을 지금의 세 번째 남편인 애시튼 커처(31)와 결혼 4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남편의 성으로 바꾸기로 한 것이다.

지금까지 써오고 있는 ‘무어’라는 성은 그녀의 첫 번째 남편이었던 프레디 무어의 성이다. 정작 애시튼 커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멋지긴 한데, 내가 미스터 무어라고 불린들 별 상관없다’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데미 커처? 왠지 어색한걸요∼’,‘데미 커처도 괜찮은데요 새로운 느낌?’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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