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문. 스포츠동아DB
두산 김경문(51·사진) 감독이 8일 잠실 LG전을 3-0 승리로 이끌면서 감독 통산 400승을 달성했다.
2004년 두산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 734경기 만에 거둔 역대 여덟 번째 400승. 또 김영덕(667경기)-김재박(709경기)-김응용(731경기) 감독에 이은 역대 네 번째 최소 경기 기록이다. 8일까지 승률은 5할(0.552)이 넘고, 이전까지 다섯 시즌 동안 포스트시즌에만 네 번 진출했다.
그리고 손시헌 이종욱 고영민 김현수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무명에서 스타로 끌어올렸다. 매우 성공적인 여정이었던 셈. 9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김 감독은 이 때문인지 기분이 무척 좋아보였다. “꽃다발을 받으면서 400승인 게 알려졌다. 덕분에 여기저기서 축하 메시지가 쇄도했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1승, 1승이 쌓여온 것 같다. 남은 시즌을 어떻게 마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손을 내저었다.
아직은 기뻐할 겨를도 없다. 세 번이나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매번 고배를 마셔야 했던 김 감독이다. 올해도 부동의 상위권을 지키고 있지만 아직 우승은 장담 못 한다. 성큼성큼 연승 행진을 벌이고 있는 KIA를 붙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김 감독은 “축하 회식도 하지 못했다. 일요일(9일) 경기까지 마치고 마음 편하게 코칭스태프와 저녁을 먹기로 했다. 술보다도 삼계탕으로 몸보신이나 시켜줄까 한다”고 말했다. 400승의 영광은 뒤로하고 우승을 향해 매진하겠다는 의지였다.
잠실 | 배영은 기자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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