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K김동욱이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했다.
JK김동욱은 11일 방영 예정인 MBC 다큐멘터리 ‘MBC 프라임’의 ‘독립운동-그 절반의 이름 박자혜’ 편 내레이션을 맡았다.
‘독립운동-그 절반의 이름 박자혜’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아내이자 간호사로 독립운동을 이끌어온 여성독립운동가 박자혜 여사를 통해 그 동안 역사 속에서 외면당해왔던 여성 독립 운동가를 재조명한다.
MBC프라임의 한 관계자는 “미국에서 앨범 작업중인 JK김동욱이 지인으로부터 다큐멘터리 내용을 듣고 꼭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와 진행하게 됐다”며 “미국 현지의 어려운 진행상황 속에서도 완벽한 내레이션을 위한 열의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