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신,시니어무대첫승

입력 2009-08-22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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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어에서도 활약중인 박남신(50·사진·테일러메이드)이 시니어무대에서 첫 승을 신고 했다.

21일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전주·순창코스(파72·6678야드)에서 막을 내린 2009 시니어 마스터즈에서 박남신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2위에 오른 문춘복(57·투어스테이지)을 4타차로 따돌렸다.

20일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김석노(50·팬텀), 지태화(54)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선 박남신은 최종라운드에서 절정의 아이언 샷을 선보이며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그랜드시니어부문에서는 최강자 최윤수(61)가 우승을 차지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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