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멤버 유이.
5일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유이는 이민호, 김현중과 함께 3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나눠 각기 연기를 펼쳤다.
유이는 3편의 옴니버스 중 2편에 출연했으며, 각각 이민호와 김현중의 연인으로 출연해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보여줬다. 또한 개인 영상을 통해서도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드러내며 신예 CF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유이는 촬영 직후 “이민호는 자상하고 아주 잘 챙겨주는 오빠였고, 김현중은 무뚝뚝하면서도 조용한 매력이 있었다. 서로 반대의 이미지였지만 두 분 다 너무 매력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한다.
유이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애니콜 광고는 이효리, 에릭, 보아, 이준기, 전지현 등이 출연해 톱스타의 인증코드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애니콜 광고에 데뷔 4개월의 유이가 발탁됐다는 점은 그만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유이는 현재 애프터스쿨 활동은 물론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솔직하고 귀엽고 당당한 20대 여성의 매력을 어필하고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