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그룹 아이들 (i-dle) 소연이 미국 래퍼 오데타리(Odetari)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한다.

오데타리는 26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DONT DIE 3/11/26 with SOYEON”이라는 게시글과 ‘DONT DIE’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두 아티스트를 캐릭터화한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에서는 오데타리가 소연에게 곧 한국에 방문한다는 메시지를 이모티콘으로 보내자 소연이 화답하며 이들의 만남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그동안 힙합, EDM 장르 음악을 선보인 오데타리는 지난 2023년 SNS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이듬해 발매한 ‘KEEP UP’은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했다. 소연은 지난해 프로듀서 알티(R.Tee)의 ‘담다디’ 피처링을 맡으며 아이들 활동 외에도 다양한 뮤지션과 작업하고 있어 오데타리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소연이 속한 아이들은 지난 21일과 22일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SEOUL’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에서는 신곡 ‘Crow’ 무대를 최초 공개해 아이들의 한층 더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탄탄한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아이들의 ‘Mono (Feat. skaiwater)’ 작곡가 아이스블루래빗(icebluerabbit)의 정체가 소연임이 밝혀지면서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소연이 피처링한 오데타리의 ‘DONT DIE’는 오는 3월 11일 음원이 발매되고, 다음 날인 12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