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유신랑 신나는 셀카놀이

입력 2009-08-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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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덕여왕’에 출연중인 ‘유신랑’ 엄태웅의 미니홈피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미니홈피에 드라마 출연진과 비공개 사진 등을 올린 것. 사진찍기가 취미인 엄태웅은 미니홈피에 ‘선덕여왕’ 폴더를 개설하고 출연진과 스태프 한명 한명의 사진을 올리고 있다.

그는 진평과 선덕이 사이좋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을 담아 ‘빙과류 부녀’라는 제목으로 올리며 “그동안 오해와 원망이 손에 든 빙과류처럼 녹아내리는 순간”이라며 재치있게 설명을 달았다.

또한 촬영 중 짬이 나자 더위를 피해 정자에서 노트북을 하는 모습 등을 올리자 누리꾼들은 ‘유신랑이 갑자기 너무 귀여운데요’, ‘촬영장 분위기 좋을 것 같네요’라며 재밌어했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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