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씨가 장진영의 마지막 편지를 읽기로 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김 씨는 4일 오전 장진영의 추모식에서 고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생전 장진영과 절친한 우정을 나눈 배우 안재욱이 추모사를 낭독한다.
장진영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밤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고인의 영결식은 4일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발인 뒤 고인의 시신은 경기 성남 장제장으로 운구돼 화장되며 유해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분당스카이캐슬추모원에 안치된다.
추모식은 장지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속사 측은 고인이 각종 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라는 점과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위해 발인시 레드카펫을 마련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