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토크쇼 ‘강심장’ 에 출연한 솔비-낸시랭.
거침없는 솔직 발언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는 가수 솔비가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일 첫 선을 보인 SBS 새 토크쇼 ‘강심장’ 에 24인의 게스트 중 한명으로 출연한 솔비는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트레이드 마크인 고양이 인형을 어깨에 얹은 채 독특한 스타일로 자신을 소개하자 “정확한 직업이 무엇이냐” 며 낸시랭에게 질문을 던졌다.
낸시랭과 출연진들은 “행위 예술가” 라고 답했고, 솔비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너무 이상하다” 며 말했다.
이에 낸시랭이 맞대응하며 “나는 오히려 솔비가 이상한 것 같다” 며 신경전을 펼치자 솔비는 “인형이랑 이야기하는 것도 그렇고 정확한 직업도 모르겠다. 직업을 모르는데 자꾸 방송에 나온다” 며 낸시랭을 향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낸시랭은 “국내 최초 선보이는 연예인형 팝 아티스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며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했지만, 솔비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해 못했다” 고 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김효진이 “그냥 이것저것 하는거다. 그리고 우리 눈에는 둘 다 이상하다” 며 우스갯소리를 던져 둘의 신경전을 끝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솔비가 방송에서 너무 심한 것이 아니냐” , “낸시랭에게 너무 무례했다” 며 솔비의 ‘막말’ 에 관한 비난의견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강호동의 이름을 내걸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SBS ‘강심장’ 은 시청률 17.3% 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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