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병찬, 투앤비 뮤비서 ‘나쁜 남자’ 열연

입력 2009-11-05 19: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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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모닝 CF에 출연해 ‘훈남’ 이미지를 보여준 신예 채병찬이 최근 공개된 투앤비 ‘뻔한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나쁜 남자’로 변신했다.

맥도날드 맥모닝과 신한카드 CF와 ‘아가씨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채병찬은 최근 여성 듀오 투앤비의 신곡 ‘뻔한 여자’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상대 여배우 손은서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울며 매달리는 손은서를 모질게 뿌리치는 나쁜 남자 연기를 연기했다.

채병찬은 맥도날드 CF와 ‘뻔한 여자’에서 훈남과 나쁜 남자를 오가며 상반된 연기를 보여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채병찬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투앤비의 새 앨범은 5일 멜론 도시락 엠넷닷컴 등 음악사이트와 전국 오프라인 음반매장에서 동시에 발표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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