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모양 인공섬 450억에 낙찰…누굴까?

입력 2009-1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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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모양의 섬이 최근 3,800만 달러(약 450억 원)에 팔렸다고 한다. 이 섬은 두바이의 국영 개발업체인 나킬(Nakheel)이 개발 중인 세계지도를 형상화한 인공섬인 ‘더 월드’에 있는 한반도 모양의 인공섬이다.

어떤 투자자가 한반도 인공섬을 사들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다만 기업이나 기관이 아니라 개인에게 팔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섬을 구입한 투자자 마음대로 개발할 수 있는 이 섬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과연 누가 이 섬을 구입한 걸까요?’,‘한반도 섬이 어떻게 개발될 지 기대되는데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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