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 빼빼로데이? 받는 건 좋아!

입력 2009-11-07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1월11일을 기다리는 빼빼로들.’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실시한 설문에서 남성의 43.8%, 여성의 57.9%가 이 날을 ‘휴일 없는 11월에 즐길 수 있는 날’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스포츠동아DB

남성 38% “줄 계획 없지만 받고 싶다” 남녀 대부분 ‘부담없는 기념일’ 여겨
며칠 있으면 젊은층과 연인들이 좋아하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어김없이 찾아온다.

‘빼빼로데이’를 맞아 미팅사이트 ‘안티싱글’과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 미혼남녀 418명을 대상으로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줄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을 한 결과, 응답자중 남성의 37.8%%가 ‘줄 계획은 없지만 받고 싶다’라고 가장 많이 답하였다.

여성은 38.0%%가 ‘직장상사나 동료에게 줄 계획이 있다’라고 가장 많이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빼빼로데이와 같은 기념일을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는 남성의 43.8%%,여성의 57.9%%가 ‘휴일 없는 11월에 즐길 수 있는 날’이라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그냥 부담없이 보낼 수 있는 날?’,‘사실 이거 상술 아닌가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