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멤버 이준 신종플루 확진 판정, 그룹 1주일간 활동 중단

입력 2009-11-25 20: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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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엠블랙의 이준.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신인그룹 엠블랙의 이준.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신예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엠블랙 측은 “이준이 25일 오전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곧바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엠블랙 측은 이어 가수 산다라 박의 동생이기도 한 또 다른 멤버 “천둥 역시 발열, 기침 등 유사 증세를 보여 검진을 실시했으며, 26일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의 신종플루 확진 판정으로 엠블랙은 당분간 활동 중단이 불가피한 상태. 이와 관련해 엠블랙 측은 일시적 활동 중단 기간이 “1주일 정도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이준은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주인공인 정지훈(비)의 아역을 맡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엠블랙은 정지훈이 발굴한 아이돌 그룹이기도 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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