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에 쏙! “브래지어 찰 필요 없어요”

입력 2009-1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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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몸 속에 브래지어를 심어 탄력있는 가슴을 유지시켜주는 체내브라시술이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세계 첫 체내 삽입형 개발…개발업체 ‘가슴탄력 평생 유지’ 주장
세계 최초로 몸속에 브래지어를 집어넣는 ‘체내(體內) 브래지어’가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캔앤업’이라는 이름의 이 시술을 하면 죽을 때까지 여성의 가슴을 탄력있는 모양으로 유지해 준다고 이를 개발한 이스라엘의 성형외과 전문의가 주장했다.

3주 전에 처음 시술을 받았던 한 30대 여성은 현재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개발업체인 ‘오빅스메디컬’의 에이비 코언이사가 밝혔다.

시술 비용은 한화로 약 770만 원정도로 기존 가슴성형수술비보다 적다고 한다. 하지만 당국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으려면 앞으로 1년 동안 충분한 시술 결과를 얻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저렇게까지 해야 하는 건가… 음”, “정말 죽을 때까지 효과가 있는건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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