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빅뱅, 日서 ‘올해 가장 활약한 아티스트’로 선정

입력 2009-12-14 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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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빅뱅.

그룹 동방신기와 빅뱅이 일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동방신기와 빅뱅은 일본 TBS 음악프로그램 ‘CDTV’에서 실시한 ‘올해 가장 활약했다고 생각하는 아티스트’라는 주제의 앙케이트에서 각각 1위와 5위를 차지했다.

동방신기와 빅뱅은 일본의 많은 아티스트를 제치고 상위권을 차지하며 일본내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동방신기는 시아준수,영웅재중,믹키유천 세 멤버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간의 소송문제로 내년 1월 예정이었던 일본 순회 팬미팅을 취소하는 등 공식활동을 중단한 상태. 그러나 우수작품상 수상과 대상후보로 선정된 제51회 일본레코드대상과 일본가수들이 꿈꾸는 최대 연말음악축제 방송인 NHK 제60회 홍백가합전에는 5명의 멤버가 모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은 올해 초 일본에 데뷔하자마자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큰 인기를 얻으며 제51회 일본레코드대상 신인상 부문에 선정돼 동방신기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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