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베컴’?… 푸하하!

입력 2009-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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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오른쪽)의 속옷광고 사진을 그대로 재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술사 폴 다니엘.

英 70대 마술사, 속옷 광고 패러디 의상·자세 등 판박이…누리꾼 폭소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패러디한 70대의 노인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얼마 전 유명 속옷 광고모델로 나섰던 베컴을 그대로 따라한 사진 속의 주인공은 바로 영국의 폴 다니엘(71)라는 이름의 마술사이다.

화제가 되어 유명해진 이 광고 속의 베컴을 완벽하게 패러디하기 위해 속옷 의상과 소품, 자세는 물론이고 심지어 몸에 새긴 문신까지 그대로 따라했다.

올 2월에도 자신의 아내와 함께 베컴 부부가 촬영했던 광고를 패러디해 화제가 되었던 다니엘씨는 비록 베컴과 똑같은 근육질 몸과 머리숱은 아니지만 완벽한 재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왠지 모르겠지만 웃음이∼ㅋ”, “정말 느낌은 거의 비슷한데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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