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손하, 올해의 히트상품 ‘막걸리’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09-12-17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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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윤손하.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막걸리. 전통 주 막걸리를 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선덕여왕’의 엄태웅과 윤손하가 선정됐다.

전통주세계문화진흥원은 17일 엄태웅과 윤손하를 막걸리 홍보대사 및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엄태웅과 윤손하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막걸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 두 사람을 홍보대사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진흥원 측은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남녀 한류스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막걸리는 최근 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2009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뽑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엄태웅은 종영을 앞둔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유신 역을 맡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윤손하는 원조한류스타란 호칭에 걸맞게 한일 양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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