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이 교복을 입은 이유…학교서 게릴라공연 펼쳐

입력 2009-12-25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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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교복을 입고 학교를 기습 방문했다.

‘투애니원’은 12월 29일 방송되는 ‘2009 SBS 가요대전’에서의 특별 공연을 위해 교복을 입고 학교를 찾아 게릴라공연’을 펼쳤다.

이날 ‘투애니원’은 평소 입던 파격적인 의상 대신 단정한 ‘스쿨룩’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갑작스러운 ‘투애니원’의 공연에 학생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프로그램을 제작한 방송 관계자는 “투애니원의 이번 무대는 게릴라공연 사상 최고의 퍼포먼스로 손꼽힐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 SBS 가요대전’의 MC로는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스타덤에 오른 박신혜, 정용화 그리고 ‘슈퍼주니어’의 희철이 맡을 예정. 또 투애니원을 비롯해 박진영,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이승기, 태양, 지드래곤 등 인기 절정의 가수들의 대거 출연해 2009년 가요계를 뜻깊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방송시간은 12월 29일 화요일 오후 9시 55분.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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