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미 남편 소준, 송호범 아내 백승혜와 각별한 사이?

입력 2009-12-25 1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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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미 남편 소준-송호범 아내 백승혜.

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의 남편 소준과 그룹 원투 멤버 송호범의 ‘얼짱아내’ 백승혜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25일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서 이틀에 한번씩 통화를 하는 ‘각별한 사이’임을 깜짝공개했다.

스타 부부들의 이벤트에 관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토크를 하던 강세미는 남편 소준이 해주는 ‘영화관 이벤트’로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남편이)너무 입이 가벼워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숨기지 않고 미리 다 말한다”며 불만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는 “나한테 이틀에 한번씩은 전화한다”며 소준의 행태를 전부 고발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한편, 소준은 훤칠한 외모로 시청자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처음은 화려하나 끝은 초라하게 끝나고 마는 ‘용두사미 캐릭터’로 ‘자기야’의 인기에 한 몫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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