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정 MBC 기상캐스터
이문정(29) MBC 기상캐스터가 3살 연상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문정 캐스터는 9일 낮 1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검사 신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새벽부터 늦게까지 일하는 서로의 직업 특성상 어렵게 시간을 쪼개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캐스터는 “신혼 여행을 떠난 1주일 동안 박신영 선배가 대신 날씨를 전하게 된다. 결혼 후에도 활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사람은 1주일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상도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