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방송 4회 만에 30% 돌파 ‘파죽지세’

입력 2010-01-15 10: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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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노’. 사진제공 | KBS

KBS 2TV '추노‘가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추노’는 30.8%로 동시간애 방송된 드라마들과의 경쟁을 무색케 했다.

이 날 방송된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11.5%를 기록했고, MBC ‘히어로’는 4.7%로 조용히 종영했다.

‘추노’는 전작인 ‘아이리스’가 방송 7회 만에 30% 고지를 넘은 것과는 달리 단 4회 만에 기록을 갈아 치우며 ‘아이리스’의 후광 효과라는 평가를 무색하게 했다.

화려한 영상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추노’는 최근 노출신과 선정적인 대사, 장면 등이 많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시청률 변화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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