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리’ 아역 정인선 훌쩍 성장한 사진 화제

입력 2010-01-19 1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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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정인선 미니홈피

어린이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2002~2004)의 아역배우로 잘 알려진 정인선의 미니홈피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20살이 된 정인선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최근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올려 놓았다. 이에 누리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것.

정인선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누리꾼들은 “벌써 20살이다”, “몰라보게 예뻐졌다”,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한층 성숙해지고 예뻐진 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991년생인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해 어린이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와 ‘영웅시대’, ‘위기의 남자’, 영화 ‘살인의 추억'’, ‘안녕! 유에프오’, ‘몽중인’ 등의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한편, 정인선이 이렇게 갑자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KBS 드라마 ‘공부의 신’ 때문이기도 하다. 유승호는 8년 전 영화 ‘집으로’에서 7살 투정쟁이 상우로, 고아성은 4년 전 영화 ‘괴물’에서 현서역을 맡은 아역배우 출신이다. 그리고, 이찬호 역시 MBC 드라마 ‘울엄마’에서 여섯째 두희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즉 ‘공부의 신’ 아역 출신 배우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다른 아역 탤런트들까지 관심을 받고 있는 셈이다.

동아닷컴 김영욱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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