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주연 ‘키친’, 베를린 영화제 공식 초청

입력 2010-01-27 13: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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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키친’ 신민아-주지훈.

신민아와 주지훈이 주연한 영화 ‘키친’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키친’은 2월 펼쳐지는 제6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Culinary Cinema’ 섹션에서 공식 상영된다.

‘키친’은 지난해 2월 개봉작으로 두 개의 사랑이 만나는 비밀스런 공간 키친을 중심으로 세 남녀의 아찔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Culinary Cinema’ 섹션은 음식과 사랑, 자연과 환경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선정, 상영하는 비경쟁 프로그램이다.

미국 패스트푸드 산업의 폐단을 폭로한 ‘패스트푸드 네이션’,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수상작 ‘라따뚜이’ 등과 민규동 감독의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등을 상영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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