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녹화중 눈물 흘린 이유?

입력 2010-01-30 16: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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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녹화중 만난 오랜만의 인연에 눈물을 흘렸다.

수영은 31일 밤 방송하는 KBS 2TV ‘달콤한 밤’의 신설코너 ‘달콤한 인연, 오랜만입니다!’에 출연해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과 재회한 자리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수영은 “선생님이 저를 위해 무릎까지 꿇고 타이르는 모습을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고, 선생님은 “나를 아직까지도 기억해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화답했다.

또 이날 스튜디오에는 소녀시대 연습생 시절 7년 동안 자장면을 배달해준 단골 중국집 배달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유리는 무심히 지나쳤을 중국집 직원을 한눈에 알아봐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16강 다수결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이상형을 선택했다. 후보로 나선 남자 아이돌 대표 2PM,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이승기 등을 상대로 “각자의 좋아하는 이상형 타입이 정해져 있다”며 이상형을 꼽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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