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일본 전지훈련장을 방문한 허창수 GS그룹 회장(왼쪽)이 신임 사령탑 빙가다 감독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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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부터 FC서울 구단주로 재임 중인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매년 FC서울 선수단의 전지훈련지와 해외 원정지를 찾으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올해도 일본 코텐바 전훈장을 직접 방문한 허 회장은 7일 빙가다 신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만찬을 갖고 “보다 재미있는 축구, 화끈한 공격 축구로 꼭 우승을 거둬 서울 팬들에게 많은 기쁨을 줬으면 한다”는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