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프’ 김재욱, 김남길의 ‘나쁜 남자’ 합류

입력 2010-02-10 11: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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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쁜남자’ 김재욱.

‘커피 프린스 1호점’의 김재욱이 김남길의 드라마 ‘나쁜 남자’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드라마 ‘나쁜 남자’의 제작사인 굿 스토리는 10일 김남길의 극중 라이벌로 김재욱이 낙점됐다며 이로써 “주요 배역에 대한 캐스팅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에는 김남길을 비롯해 한가인, 오연수 등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김재욱이 ‘나쁜 남자’에서 맡은 역할은 대기업 후계자인 태성. 모델 출신인 그는 ‘커피프린스 1호점’을 비롯해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를 통해 청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김재욱은 10일 김남길, 한가인 등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해 현지 로케에 참여한다. 드라마 ‘나쁜 남자’는 5월 SBS에서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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