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맞아?’…훈련소 생활 모습 공개

입력 2010-02-12 16: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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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의 청년으로 다시 태어난 신화 멤버 앤디(본명=이선호)의 군생활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MBC LIFE ‘인사이드 라이프’는 12일 방송에서 앤디의 훈련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앤디는 온몸에 진흙이 묻었음에도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앤디는 “처음엔 힘들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하는 훈련소 생활에 즐겁게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디는 지난 2003년 미국 영주권을 포기, 검정고시까지 치러가며 군입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왔다. 앤디는 지난 1월 11일 마침내 현역으로 논산훈련소로 입소했다.

한편, 방송에서는 앤디의 리얼한 훈련병 모습 뿐만 아니라 논산육군훈련소와 육군 제 5사단을 밀착 취재해 달라진 병영문화를 생생하게 전한다. 방송은 15일 오후 11시.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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