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더 선’ 화면 캡처
영국출신의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가 이 불명예스러운 주인공으로 뽑혔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11일(현지시간) 성형수술 전문 웹사이트 ‘굿 서전 가이드’ 여론 조사 결과를 인용해 “케이티 프라이스 가슴이 ‘최악의 가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프라이스의 가슴이 볼품이 없고 매력도 없다는 것이 이유. 프라이스는 원래 A컵의 가슴 사이즈 였다. 하지만 다섯 번의 가슴 확대 수술 끝에 지금의 큰 가슴을 갖게 됐다.
‘워스트 가슴’ 2위는 모델 알리시아 도우발에게 돌아갔다. 많은 돈을 들인 도우발의 가슴 사이즈는 FF.
신문은 최고의 성형 가슴도 선정했다.
‘베스트 가슴’에는 가수 셰릴 콜이 올랐으며, 그녀를 뒤를 이어 가수 케이티 페리, 배우 켈리 브룩이 2·3위에 랭크됐다.
‘굿 서전 가이드’의 창업자 크리스티아나 클로그는 “자신의 개성과 가슴 사이즈의 조화를 맞추는 게 요즘 추세”라고 말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