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서현, 미끄러질 뻔…'뮤뱅'서 가수 잇따라 실수

입력 2010-02-20 11:36:4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KBS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KBS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가사 잊어버리고 대열 바꾸던 중 미끄러질 뻔하고...'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가수들이 잇따라 실수를 범했다.

가장 먼저 가비앤제이의 멤버 희영이 '해바라기'를 부르는 도중 가사를 잊어버리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이어 씨엔블루의 정용화도 '외톨이야'를 부르던 중 가사를 잊어버려 노래를 섞어 불렀다. 하지만 정용화와 씨엔블루는 곧바로 위기를 넘기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줬다.

끝으로 소녀시대의 서현도 실수 대열에 합류했다. 서현은 '오(Oh)'를 부르던 도중 대열을 바꾸다 다른 멤버와 부딪혀 미끄러질 뻔 한 방송사고를 냈다.

하지만 서현 역시 담담하게 무대를 마치며 곧바로 돌발 사태를 수습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실수를 범한 해당 가수에 따끔한 충고 대신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뮤직뱅크' 시청자 게시판에 "가수도 사람이니 실수할 수 있다", "생방송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을 것"이라는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서현-정용화 커플은 이날 나란히 실수를 범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