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신 찜…제 4멤버는 공개오디션
‘슈퍼스타K의 박세미(사진)유력! 그리고 또 다른 1명은?’박정아와 서인영이 떠난 그룹 쥬얼리의 새 진용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본선 진출자 박세미가 새 멤버로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한 명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될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멤버인 하주연과 김은정을 주축으로 한 ‘뉴 쥬얼리’에서 먼저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박세미의 영입 시사. 한 관계자는 21일 “현재로선 박세미가 뉴 쥬얼리의 새 멤버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뛰어난 가창력과 춤 솜씨, 또 세련된 스타일이 뉴 쥬얼리의 멤버로 발탁되는데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쥬얼리의 새 출발에서 박세미와 아울러 화제가 될 이슈는, 제4의 멤버를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다는 점. 이에 대해 관계자는 “빠르면 3월 지원자가 직접 제작한 인터넷 UCC로 후보를 추리고 소정의 오디션을 거쳐 제4의 멤버를 뽑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